기사 (2,9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배당지수, 증시 고질병 고치나 국내 증시의 고질병인 단타매매를 줄이고 투자자들의 주식 장기보유를 유도하기 위한 지표로 개발된 배당지수가 오는 21일부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5일 증권거래소는 서울대 산하 증권금융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한국배당주가지수(KODI)를 증권전산 단말기와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당지수 편입종목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포스코 현대자동차 삼성SDI S-Oil CJ 한국가스공사 LG건설 신한금융지주 LG애드 등 50개이며 기준시점은 2001년 7월 2일부터다. 기준지수는 1,000이다.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불루칩이 대부분 포함돼 있지만 이중에서도 배당실적이 낮은 기업은 대상에서 빠졌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또 수익성 유동성 시가총액 등을 원칙으로 연간 현금배당금, 배당성향(순이익 증권 | 임상연 | 2003-07-15 00:00 하나銀, 창사이래 최대 '위기' SKG여신 3천400억원 떼일 판...1분기 충당금 가장 적게 쌓아하나은행이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옛 서울은행과의 합병으로 자산규모 빅 4의 리딩뱅크 대열에 합류했지만 SK글로벌 분식회계란 복병을 만나 휘청거리고 있다.시중은행중 5천591억원의 최대 여신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SK글로벌 청산시 3천355억원을 떼일 판이며 1분기에도 시중은행중 가장 적은 10%의 충당금을 쌓는데 그쳐 2분기 순익에 직격탄이 예상된다.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별 적자를 시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이에 하나은행은 예보 지분 매입을 연기했고 보유 부동산 처분에 나섰다.하나은행은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예보 지분 10% 매입을 연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서울은행을 인수하면서 예보 보유 서울은행 주식 60%를 연말까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01 00:00 '하나銀 추가 자본확충 필요' 하나은행의 정부지분 매입일정 연기는 위험 감소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다른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하므로 실적악화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삼성증권이 전망했다.삼성증권은 30일자 보고서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하나은행의 정부지분매입을 1년 연기하도록 허가한 것은 정부지분 매입과 관련된 위험이 감소한다는 측면에서 잠재적으로 하나은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연기로 ▲지분매입자금 마련을 위한 높은 자금조달 비용 ▲정부지분 매입분에 대해 재매각할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자기자본 비율 218bp 하락 ▲현주가인 1만900원보다 훨씬 높은 1만8천830원에 지분을 매입하는 경우 발생되는 평가 손실 등의 우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다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기에 전망이 밝지만은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5-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1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