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위와의 전쟁!…은행·백화점 실내온도 20℃로 낮춘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근래 보기드믄 혹한으로 전기사용량이 폭증하면서 곳곳에서 '추위와의 전쟁'이 '전기 아끼기'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모든 청사의 겨울철 난방 권장온도를 19℃에서 18℃로 낮춘데 이어 은행과 백화점 등의 영업점 실내온도도 20℃로 낮아진다.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 다소비 업종에 겨울철 적정온도 준수를 요청했고, 해당 업계에서 정부 방침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은 15일 "지식경제부가 금융회사 실내온도를 20℃로 하도록 권고했다"면서 "현재 은행 지점의 실내온도는 22~23℃ 수준인데 은행들이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밝혔다.신 회장은 전날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이상용 손해보험 기업 | 이양우 기자 | 2010-01-15 07:18 금융위 채용확대 주문에 은행들 '시큰둥' 인턴채용 비해 신규채용 '소극적'희망퇴직 특수성 없고 M&A 변수도[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국내 금융사를 상대로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호응해줄 것을 당부했지만 시중은행들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마냥 예산을 늘려잡을 수는 없다는 하소연이다. 한편에서는 예대율 등 각종 규제 도입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정부정책에 호응할 것만 주문하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진 위원장은 14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7개 금융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신속한 경기회복에도 민간 부문의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채용시기를 가급적 상반기로 앞당겨줄 것을 주문했다.이와 관련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신규채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1-14 15:33 미소금융 한달..서민금융은 아직 '싸늘' 저신용ㆍ저소득층의 자활자금을 지원하는 미소금융사업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지원실적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혹한 속에서도 저리(연 4.5% 이내) 창업자금을 지원받고자 미소금융재단 지역법인을 방문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상당수는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창업자금의 50%를 확보하고 있어야 대출을 해주는 등 미소금융 대출 자격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 측은 미소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상반기 중 지역거점 40개를 신설하는 한편 대출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신청자 '북적북적'..대출실적은 1억원 미만 14일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미소금융재단 지역지점을 방문해 상담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0-01-14 09:34 채권단, "하이닉스인수 지금이 적기" "지금이 하이닉스 인수 적기"[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13일 은행연합회에서 하이닉스 M&A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금이 하이닉스 인수의 적기'임을 강조했다.외환은행 전중규 부행장은 "최근 반도체 시황과 영업실적, 유동성 등을 감안하면 하이닉스는 매력적인 기업"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경우 경기예측이 어렵고 거액의 투자부담이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하이닉스는 매년 1조원 이상의 현금 창출력을 보여왔다"고 강조했다.앞서 채권단은 지난달 20일 국내 기업을 상대로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냈으며, 이달 2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 받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하이닉스 인수에 관심이 있는 잠재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1-13 16:43 신한銀도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도 최근 일부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인하 행보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신규 및 연장 시 금리를 0.2%p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 대상은 13일 이후 신규 및 연기되는 기준금리를 CD연동으로 사용하는 주택담보대출로서, 가산금리 0.2%p를 낮춘다. 이번 금리인하로인해 CD연동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이번달 11일 CD금리를 기준으로 할 경우 최저 연4.88%에서 최고 5.88%가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권이 정기예금, 은행채, CD 등 은행의 실제 자금조달원을 가중 평균한 새로운 기준금리를 만들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이를 적용한 상품 출시시, 새로운 기준금리의 가산금리도 이번 금리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1-12 14: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