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 CEO·이사회 의장 '분리'…"지배구조에 영향"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앞으로 은행권의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의장이 원칙적으로 분리된다. 또, 이사회 의장은 매년 선출한다.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 사외이사제도 표준안'을 만들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에는 은행지주회사와 은행 사외이사의 최초 임기를 2년 이내로 하고, 총 임기는 5년으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된다.또,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의장은 원칙적으로 겸직하지 못하고, 이사회 의장이 장기 집권하지 못하도록 매년 선출하는 절차를 밟도록 했다.특정 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장기간 맡으면 경영진과 유착될 수 있어, 이 같은 방안을 도입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서명이다.이같은 사외이사제도 개편 방안은 오는 3월에 열릴 은행 주총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1-23 14:39 증권-은행, 지급결제 참가금 산정놓고 '신경전' 지급결제 참가금 산정 두고 대립…3261억원 과다계상증권사 반환소송 나설 듯…"두 업계 모두에 불이익"[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증권업계와 은행권이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해 증권사들의 지급결제 서비스 실시에 따른 금융결제원 참가금 규모와 분납 문제로 대립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연초부터 지급결제 참가금 산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증권사·은행 간의 잇따른 갈등은 결국 두 업계 모두에게 불이익이라는 지적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이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을 감사한 결과 증권사들로부터 거둔 특별 참가금이 과도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증권사들이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감사원은 지난해 한국은행 감사 결과에서 참가금 산출기준을 위배하거나 불합리한 기준을 증권 | 문선영 기자 | 2010-01-22 14:44 다음달 새 주택대출 기준금리 나온다 다음달 새 주택대출 기준금리 나온다 COFIX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통해 공시조달금리 반영…"합리적 금리결정 기대"[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내달 중순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새로 도입된다. 그러나 실세금리를 반영한 기준금리가 새로 도입되더라도 큰폭의 대출금리 인하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은행연합회는 20일 은행장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16일부터 은행권의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한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산출해 공시하기로 했다.현재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는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가 은행권의 자금조달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현재 국내 예금은행의 전체 자금조달원 가운데 CD조달 비중은 1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지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1-20 15:41 은행권, 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빅4 은행 10여명…KB금융 3~4명 예상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국내 대형 시중은행의 사외이사들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전후로 자리에서 대거 물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는 내주 중 은행 사외이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개선안에 따르면 은행과 은행지주사의 사외이사는 최초 2년 임기를 보장받고 최장 5년까지 연임할 수 있으며, 통장 3년 임기인 CEO와의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1/5 내외로 임기가 도래하도록 하는 '시차임기제'가 도입된다.다른 금융회사 사외이사와 겸직이 불가능하며, 은행지주사 및 자회사와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에 최근 2년내 근무 경험이 있거나 용역거래 등 특수관계에 맺고 있을 경우에도 사외이사 선임이 불가능하다.이에 따라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1-18 11:17 주택대출 새 기준금리 '9개 市銀 조달금리 평균치' 은행들, 다음달 새 상품 출시[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다음달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아닌 새로운 기준 금리가 적용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선보인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최근 이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 변경안을 확정고,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결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변경안은 새 기준금리를 9개 시중 은행의 조달 금리 자료를 건네 받아, 이를 가중 평균해 산출한 뒤 은행연합회가 매달 공시하도록 했다.이렇게 정해진 새 기준 금리는 현재의 CD 금리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낮아 금리 상승기에 유리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1-17 10: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