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미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구구' 일본 상륙 한미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구구' 일본 상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산도스와 손잡고 일본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구구'(성분명 타다라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산도스는 지난 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구구 2.5㎎과 5㎎을 전립선 비대증 치료용 '퍼스트 제네릭'(첫번째 복제약)으로 허가받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구는 우수한 제품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비뇨기 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며 "파트너사인 산도스와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0-06-23 10:42 JW홀딩스, 룩셈부르크·남아공에 코로나19 치료용 '항생제' 수출 JW홀딩스, 룩셈부르크·남아공에 코로나19 치료용 '항생제' 수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JW홀딩스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용 항생제를 룩셈부르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한다. 14일 JW홀딩스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각각 '제이더블유레보플록사신주'(성분 레보플록사신), '프리페넴주'(주성분 이미페넴)를 수출할 예정이다.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의 요청에 맞춰 오는 19일 수출길에 오르게 된 제이더블유레보플록사신주는 호흡기와 부비강염 치료 효과가 있는 퀴놀론계 항생제다. 레보플록사신과 생리식염수를 섞은 수액이어서 희석하지 않고 쓸 수 있다. 프리페넴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카바 헬스케어 | 이주현 기자 | 2020-05-14 21:22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화장품·제약 '투트랙' 승부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화장품·제약 '투트랙' 승부수 의약품 R&D 조직 꾸리고, 생산설비 증축…CJ헬스케어 인수전도 참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화장품은 물론 제약 사업 투자를 늘리며 '투트랙' 경영을 펼쳐 관심을 모은다.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성장한 한국콜마는 최근 들어 제약 위탁생산(CMO) 사업에 공을 들인다.지난해 3분기 화장품 ODM과 제약 CMO 매출 비중은 71.4%와 28.6%. 아직까지 화장품 ODM 비중이 월등히 높다. 하지만 제약 부문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의약품 생산 설비를 증축하면서 성장 포석을 뒀다. 매물로 나온 CJ그룹 계열 제약사 CJ헬스케어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콜마 제약 부문 유통 | 김현경 기자 | 2018-01-19 16:13 JW홀딩스, 印 그랜드 파마와 어타페넴 원료 수출계약 2020년부터 총 2600만 달러 규모 원료 독점 공급[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W홀딩스가 차세대항생제 '어타페넴' 원료 수출을 통해 미국, 캐나다 등 선진시장에 진출한다.JW홀딩스는 인도 그랜드 파마와 총 2600만 달러(약 300억) 규모의 어타페넴 원료 공급과 미국, 캐나다 독점 판매를 내용으로 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JW홀딩스는 JW중외제약 시화공장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동에서 생산된 어타페넴 원료를 그랜드 파마에 2020년부터 5년 동안 공급하게 되며, 그랜드 파마는 자체 동결건조 기술을 활용해 완제품을 생산하고 미국, 캐나다 시장에 독점 판매한다.국내 제약사가 차세대 카바페넴 항생제 계열인 어타페넴 원료를 수출하는 것은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5-24 16:37 한국콜마, 제약사업에 가속도 한국콜마, 제약사업에 가속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 한국콜마가 제약 사업 확대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가는 화장품 부문과 함께 제약 사업을 키워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승진한 전체 임원 중 절반 이상이 제약부문 담당자로, 이 사업에 힘을 더욱 실어주는 모습이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콜마의 제약 부문 매출액은 1202억원으로, 전체 사업(4583억원)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제약 사업은 2013년(777억원)부터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110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015년에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31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 성장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3-09 16: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