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여파, 지난해 대기업 직원 1만명 줄었다 코로나19 여파, 지난해 대기업 직원 1만명 줄었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대기업 직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1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이 공채 등 신규채용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유통기업 등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용 형태도 정규직은 줄었고 비정규직이 늘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의 올해 1분기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수는 총 120만3835명으로, 2019년 4분기 대비 기업 | 오세정 기자 | 2021-05-26 09:59 카드사, 대출 늘리고 영업점 줄이고···수익 보전 '분주' 카드사, 대출 늘리고 영업점 줄이고···수익 보전 '분주'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카드사들이 카드론 등 대출 자산은 늘린 반면 영업점포와 임직원 수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 등 고정비용 감소를 위해서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대출성 자산(카드론·현금서비스·대출채권 등) 규모는 45조50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27조8319억원, 하나카드 제외)에 비해 5년 간 17조원 가량 증가했다.특히, 대출성 자산 규모는 2014년 30조원, 2017년 2금융 | 윤미혜 기자 | 2019-04-03 17:31 [이슈톡톡] 文 '비정규직 0시대'에도 여유로운 라면업계 [이슈톡톡] 文 '비정규직 0시대'에도 여유로운 라면업계 오뚜기·농심·삼양식품 등 판촉행사 직원 모두 정규직 채용[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업에서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일반 민간기업까지 확산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뚜기와 농심, 삼양식품 등 라면회사로 잘 알려진 식품사들은 이미 비정규직 마트 시식 및 판매사원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어 비정규직 '무풍지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2017년 3월31일)으로 오뚜기의 전체 직원 수 3099명 중 36명 만이 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로 총 1.16%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양식품도 전체 직원 수 1395명 중 26명 만이 유통 | 김소윤 기자 | 2017-05-22 16:06 외환銀, 비정규직 1000명 무기계약자 전환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에 맞춰 비정규직 직원의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비정규직 직원 1,000명을 '무기계약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노동조합과 18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말 기준 총 비정규직 직원수 1,572명 중 2/3에 달하는 수준이다. 무기계약자의 경우 고용기간의 정함이 없이 은행에서 장기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복리후생도 정규직 직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선된다. 무기계약자에 대한 선발기준은 직원의 역량, 인사고과, 실적 등이며 8월말까지 선발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기계약자로 전환된 직원 중 자질이 우수하고 은행에 기여도가 높은 일부 대상자들은 향후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정규직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와 관련 은행 | 박민규 | 2007-07-19 09: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