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동아제약 '굿프로바이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제약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 집중한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자 4세대 유산균으로 구분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인 '굿프로바이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생균(프로바이오틱스)과 생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에 유산균이 배출하는 유익 성분(유산균 대사산물)까지 더해진 게 특징이다. 굿프로바이옴엔 덴마크 다니스코의 특허 유산균 7종이 560억마리 투입됐다. 1캡슐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최대 함량인 100억마리 섭취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아연 8.5밀리그램(㎎)과 비

hy, 팜에이트와 손잡고 샐러드 제품군 확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치와이(hy)가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와 손잡고 신선 제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 2일 hy는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hy는 팜에이트에서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제품을 늘린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hy는 지난해 샐러드 판매량이 전년보다 35% 증가했고 2020년과 비교하면 97% 늘었다고 설명했다.hy는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이 강점으로 작용하며 샐러드 판매량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

퍼시스, 작년 영업익 328억원···전년比 14.3%↑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사무가구 기업 퍼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7억6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286억5300만원과 견줘 1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14억3500만원으로 전년(3265억500만원)보다 16.8%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7억200만원으로 전년(451억원) 대비 85.1% 줄었다. 퍼시스 쪽은 "사업으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투자된 금융상품의 평가이익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생 수제비' 판매량 100만식 돌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풀무원식품이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간편식 '생(生) 수제비' 2종(해물·김치)의 판매량이 100만식(50만개)을 돌파했다.2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생 수제비는 풀무원이 우동 제품에 편중된 겨울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손으로 여러번 치댄 듯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2021년 5월 준공한 가정간편식(HMR) 생면공장에서 생산한 생 수제비를 사용했다.풀무원식품은 자체 제면 기술을 집약한 겨울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현원 풀무원식품 프로덕트 매니저는 "복

농심,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 도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심은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카프리썬 오렌지, 사과, 오렌지망고, 사파리, 알라스카아이스티, 멀티비타민 전 제품이며 이달 안에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농심은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재질로 빨대를 제작했고, 합성수지도 입히지 않아 빨대를 재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농심은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30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농심 쪽은 라면뿐 아니라 생수와 음료를 생산할 때도 플라스틱

소고기 이유식 24종 중 10종 단백질 함량 표시기준 미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주문 당일 생산하고 이튿날 배송 받아서 아기한테 먹일 수 있는 이유식 가운데 상당수의 영양성분 표시량이 실제 함량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은 소고기 함유 이유식 24종을 조사한 결과 11종(45.8%)에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과 실제 측정값의 차이가 표시기준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표시기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실제 측정값이 표시량의 80% 이상이고 지방과 나트륨의 실제 측정값은 표시량의 120% 미만인데, '한우수수무른밥'(닥터리의로하스밀) '한우파프리카진밥'(아이

홈플러스, '제주물산전' 개최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8일까지 '제주물산전'을 열어 겨울이 제철인 수산물·과일·채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들은 갈치 1마리(대)와 뿔소라 100g을 각각 3960원, 980원에 살 수 있다. 제주산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하우스밀감을 행사카드(신한·삼성·국민·농협·우리·하나·롯데·전북)로 결제하는 손님들에겐 가격을 2000원씩 깎아준다. 콜라비(순무양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감자, 당근 따위 제주산 채소도 할인 판매한다.

풀무원식품, 작년 영업익 187억원···전년比 57.8%↓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풀무원식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7억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443억2800만원과 견줘 57.8%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279억9100만원으로 전년(2조325억9600만원)보다 9.6%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223억8300만원을 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192억70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풀무원식품은 '국내외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 따른 이익

CU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 인기, 신라면 큰사발 눌렀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지에프(BGF)리테일은 편의점 씨유(CU)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와 손잡고 출시한 '고기 짬뽕 컵라면'의 판매량이 농심 '신라면 큰사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선보인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출시 20일 만에 50만개 팔리면서, CU의 전체 컵라면 가운데 농심 '육개장 사발면'에 이어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최근 CU의 '차별화 컵라면' 매출도 전월 동기(지난해 12월 11~30일)보다 188.6% 치솟았다. 다른 컵라면 가격보다 비싼

CJ바이오사이언스, 작년 영업손실 332억원···전년比 적자 확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씨제이(CJ)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재무제표 지난해 영업손실이 332억3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손실 101억800만원과 견줘 228.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억7500만원으로 전년(43억6300만원)보다 6.6% 줄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 관련 연구개발(R&D) 비용 등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휴마시스 상대로 코로나 진단키트 계약 위반 소송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파트너사였던 휴마시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진단키트 개발과 공급을 위해 휴마시스와 손을 잡았지만, 계속되는 납품 마감일 미준수로 손해를 봤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양사는 2020년 6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과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개발 후 양사는 셀트리온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납품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한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초

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익 2142억원···전년比 37.6%↓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연결재무제표 지난해 영업이익이 2142억3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3433억5800만원과 견줘 37.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349억3300만원으로 전년(4조8631억2900만원)보다 15.0% 줄었다. 에프엔에프 쪽은 "해외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GC셀 개발 림프종 신약, FDA 패스트트랙 지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세포치료제 기업 GC셀은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에 기술수출한 림프종 치료 신약 후보물질 'AB-101'이 현지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GC셀에 따르면 AB-101은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NK, Natural Killer) 세포 치료제로, 항체 매개 종양살해능(ADCC)을 강화시키는 항암 효과를 낸다.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 면밀한 심사 후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약품을 패스트트랙으로

F&F, 작년 영업익 5224억원···전년比 61.9%↑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패션기업 에프엔에프(F&F)는 연결재무제표 지난해 영업이익이 5224억4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3226억8400만원과 견줘 61.9%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091억3800만원으로 전년(1조891억7200만원)보다 66.1% 늘었다. 에프엔에프 쪽은 "엠엘비(MLB), 디스커버리(DISCOVERY) 등 주력 브랜드의 국내외 판매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상품] 걸작떡볶이치킨 '갓성비 떡닭세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위드인푸드는 걸작떡볶이치킨에서 떡볶이와 치킨, 감자튀김을 1만9900원에 즐길 수 있는 '갓성비 떡닭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드인푸드는 "고물가 시대에 치킨 가격이 3만원을 육박하는 가운데 품질은 유지하되, 토핑과 음료를 소비자가 별도로 추가하도록 하면서 가격 문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위드인푸드는 더불어 마라 맛을 살린 '마라 시리즈' 4종도 선보였다. 시리즈는 '마라 떡볶이', '마라 로제 떡볶이', '마라 닭볶이', '마라 로제 닭볶이'로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당면, 분모자, 햄, 브

아이센스, 작년 영업익 201억원···전년比 42.3%↓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는 연결재무제표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348억2700만원과 견줘 4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3억4900만원으로 전년(2329억3500만원)보다 13.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45억4000만원으로 전년(251억5100만원) 대비 42.4% 줄었다.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접수 개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을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었으며, 현재 임신했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2만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를 갖추고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것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총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을 월 1~4회에 걸쳐 배송 받게 된다.

바텍, 작년 영업익 804억원···전년比 22.6%↑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치과용 진단장비 제조기업 바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03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655억3100만원과 견줘 2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49억2000만원으로 전년(3389억8000만원)보다 16.5% 늘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바텍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프리미엄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 판매 확대로 인한 영업이익 상승 및 지분법 이익 증가"를 꼽았다.

HK이노엔, 컨디션 모델로 박재범 발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이치케이(HK)이노엔이 숙취해소제 브랜드 컨디션의 모델로 박재범을 내세웠다. 1일 HK이노엔은 "박재범이 모델로 나선 '컨디션 스틱' 광고를 티브이(TV),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컨디션 정체성 강화를 위해 한국적으로 연출한 게 특징이다. 특히 박재범과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직접 작곡 및 편곡한 광고음악(시엠송)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를 통해 컨디션이 '즐거운 술자리의 필수품'임을

농협유통, '정월대보름 먹거리' 세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정월대보름 먹거리' 행사를 열어 부럼용 밤과 호두, 나물 등을 할인 판매한다. 1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손님들은 밤(800g), 피호두(180g), 부럼세트(220·420g), 보름나물세트(250g) 등을 최대 24%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월 대보름은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기원하는 명절 가운데 하나다. 정월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 땅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