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맥도날드코리아 인수 추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이 맥도날드코리아 인수를 추진한다고 6일 공시했다. 동원산업은 "맥도날드코리아 인수를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면서,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안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파미셀, 작년 영업익 123억원···전년比 61.4%↑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바이오 기업 파미셀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2억8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76억1100만원과 견줘 61.4%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7억2000만원으로 전년(508억9400만원)보다 35.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61억3100만원으로 전년(95억1300만원) 대비 69.6% 증가했다. 파미셀은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원료의약물질 '뉴클레오시드' 성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SG세계물산, 작년 영업익 72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에스지(SG)세계물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2억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47억4400만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4억7300만원으로 전년(1357억4700만원)보다 18.2%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7억7400만원으로 전년(469억5900만원) 대비 96.2% 줄었다. SG세계물산은 의류 시장 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으나, 전년도 손익에 본사 매각차익 715억원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작년 영업익 53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국제약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억7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16억7600만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5억8300만원으로 전년(1197억4600만원)보다 5.71% 늘었고, 당기순이익 35억4300만원을 내면서 전년(-15억5600만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국제약품은 "호흡기 관련 제품과 소염진통제·항생제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LF, 미즈노와 일꼬르소 컬렉션 협업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엘에프(LF)는 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와 협업한 2023년 봄여름 일꼬르소(ILCORSO)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고밀도 기능성 소재가 쓰인 이번 협업 컬렉션은 미즈노와 일꼬르소 브랜드 로고를 제품 곳곳에 적용했다. 7종으로 구성된 컬랙션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벤트] 신세계백화점 '봄나물 상품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점포에서 '봄나물 상품전'을 열어 냉이와 달래처럼 겨울철 소비자들의 입맛 돋우기에 제격인 상품 8종을 판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주요 상품의 200g 기준 가격은 냉이 5900원, 달래 4500원, 참나물 1900원이다.

대한뉴팜, 작년 영업익 276억원···전년比 3.3%↑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한뉴팜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5억7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267억700만원과 견줘 3.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9억5700만원으로 전년(1665억8600만원)보다 18.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43억1700만원으로 전년(156억9400만원) 대비 54.9%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대한뉴팜은 '주요 제품 판매 증가와 소송 승소에 따른 환입'을 꼽았다.

서울제약, 작년 영업익 17억원···흑자 전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제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57억13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0억5700만원으로 전년(404억6300만원)보다 2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5200만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당기순손실은 96억89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서울제약은 "도매 매출 증가와 법인세 경정청구 등에 따른 법인세비용 감소"를 꼽았다.

현대바이오랜드, 작년 영업익 91억원···전년比 15%↓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천연소재 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5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106억5700만원과 견줘 15.0%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1억5400만원으로 전년(1028억200만원)보다 4.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7억6400만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당기순손실은 116억86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현대바이오랜드는 "국내 생산효율화 등을

인디에프, 작년 영업손실 130억원···적자 지속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인디에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30억2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영업손실 217억6100만원)과 견줘 영업이익이 40.2% 늘었지만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3억3300만원으로 전년(1486억9900만원)보다 9.0% 줄었다. 인디에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작년 영업익 1099억원···전년比 16%↑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종근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99억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947억5900만원과 견줘 16.0%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83억4500만원으로 전년(1조3435억5900만원)보다 10.8% 늘었다. 종근당은 "주요 품목의 성장세 지속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성신약, 작년 영업익 13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일성신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억2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손실 17억97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4800만원으로 전년(420억9000만원)보다 45.5% 늘었다. 일성신약 쪽은 매출이 늘어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주식매수청구가격 소송 승소에 따른 이자 수익과 기타 수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 작년 영업익 391억원···전년比 60.4%↑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1억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243억8500만원과 견줘 60.4%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04억500만원으로 전년(5739억2300만원)보다 6.4% 늘었다. 애경산업 쪽은 "대내외 환경 악화에도 제품 다변화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 고용량 임상서 6개월 지속효과 입증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미간주름 환자 대상 고용량 임상에서 장기지속 효과를 보였다고 3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미용적응증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지난달 28일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기존 주보 20유닛 대비 2배 용량을 높인 고용량 주보(40유닛)를 투여하고 6개월간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됐다.에볼루스는 연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 '자족경제도시 세종' 만들기 동참 다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1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자족경제도시 세종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2일 신신제약에 따르면,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병기 사장을 비롯한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16명 등이 참석한 전날 간담회는 세종시가 기업 지원 시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과학기술 중심 자족경제도시 완성 계획을 알리면서, 중소기업한테 자금뿐 아니라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신상품] 동아제약 '굿프로바이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제약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 집중한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자 4세대 유산균으로 구분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인 '굿프로바이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생균(프로바이오틱스)과 생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에 유산균이 배출하는 유익 성분(유산균 대사산물)까지 더해진 게 특징이다. 굿프로바이옴엔 덴마크 다니스코의 특허 유산균 7종이 560억마리 투입됐다. 1캡슐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최대 함량인 100억마리 섭취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아연 8.5밀리그램(㎎)과 비

hy, 팜에이트와 손잡고 샐러드 제품군 확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에치와이(hy)가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와 손잡고 신선 제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 2일 hy는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hy는 팜에이트에서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제품을 늘린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hy는 지난해 샐러드 판매량이 전년보다 35% 증가했고 2020년과 비교하면 97% 늘었다고 설명했다.hy는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이 강점으로 작용하며 샐러드 판매량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

퍼시스, 작년 영업익 328억원···전년比 14.3%↑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사무가구 기업 퍼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7억6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286억5300만원과 견줘 1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14억3500만원으로 전년(3265억500만원)보다 16.8%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7억200만원으로 전년(451억원) 대비 85.1% 줄었다. 퍼시스 쪽은 "사업으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투자된 금융상품의 평가이익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생 수제비' 판매량 100만식 돌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풀무원식품이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간편식 '생(生) 수제비' 2종(해물·김치)의 판매량이 100만식(50만개)을 돌파했다.2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생 수제비는 풀무원이 우동 제품에 편중된 겨울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손으로 여러번 치댄 듯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2021년 5월 준공한 가정간편식(HMR) 생면공장에서 생산한 생 수제비를 사용했다.풀무원식품은 자체 제면 기술을 집약한 겨울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현원 풀무원식품 프로덕트 매니저는 "복

농심,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 도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심은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카프리썬 오렌지, 사과, 오렌지망고, 사파리, 알라스카아이스티, 멀티비타민 전 제품이며 이달 안에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농심은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재질로 빨대를 제작했고, 합성수지도 입히지 않아 빨대를 재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농심은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30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농심 쪽은 라면뿐 아니라 생수와 음료를 생산할 때도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