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세사기 피해자,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대출 상환 전세사기 피해자,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대출 상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는 1일부터 상환하지 못한 전세대출에 대해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연체정보 등록도 유예하고, 1년간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전세사기 피해자 중 상환하지 못한 전세대출 채무에 대해선 보증사(한국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3-06-01 16:52 [2022결산-서민금융] 3高 대응 민생대책 '봇물'···저조한 실적에 실효성 논란 [2022결산-서민금융] 3高 대응 민생대책 '봇물'···저조한 실적에 실효성 논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2022년은 소상공인, 청년 등 서민·취약계층에 유난히 추운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이 받은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윤석열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민생안정'을 꾸준히 내세웠던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가계빚이 사상 최대치인 1870조원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서민·취약층의 대규모 부실이 경제 전체 시스템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의 민생안정 기치에 따라 금융당국도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첫 결실은 지난 7월 14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2-12-26 08:35 집값 9억 이하도 금리 4%대 '보금자리론' 받는다 집값 9억 이하도 금리 4%대 '보금자리론' 받는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당국이 내년 연 4%대 금리의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5억원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당정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대책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보금자리론 확대 운용방향을 밝혔다.앞으로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모두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소득 7000만원 이하 차주만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 조건을 확대한 것이다.대출한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2-12-06 17: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