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K에너지, 원유탱크 드론으로 검사한다···'디지털化' 가속 SK에너지, 원유탱크 드론으로 검사한다···'디지털化' 가속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SK에너지는 핵심 생산거점인 울산CLX의 원유저장탱크 점검에 드론 검사기법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SK에너지가 최근 제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3대 전략의 일환이다. 수입된 원유는 정유공장에 원료로 투입되기 전까지 원유저장탱크에 저장된다. SK에너지 울산CLX에는 총 34기의 원유저장탱크가 있다. 총 저장용량은 2000만 배럴로, 한국 원유소비량(240만 배럴)의 8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관련 규정이 변경되면서 올해부터는 11년 주기인 정기검사 외에 별도 중간 검사가 도입됐다. 이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20-05-13 16: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