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후방벽 또 '구멍 난' 한빛 4호기···부실시공 '의혹' 재조명되나 최후방벽 또 '구멍 난' 한빛 4호기···부실시공 '의혹' 재조명되나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전남 영광 주민들이 지난 20여 년간 문제를 제기한 한빛 원전의 안전 관리 부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한빛 4호기 증기발생기에서 망치 형태의 금속 이물질과 함께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빈 공간)이 발견되면서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민관합동조사단이 발족돼 최근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깊이 30cm 규모 등 14개 공극이 추가 발견되면서 부실공사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모양새다. 두께 120cm의 최후 방호벽에 구멍이 뚫렸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8-09-05 14: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