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UAM 버티포트와 운항시스템 선보여
대우건설, UAM 버티포트와 운항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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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설계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설계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UAM 정류장)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KTX·SRT와 같이 대규모 교통환승터미널 사업을 고려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했다. 또 관광에 특화된 저층형 개활지 버티포트 소개와 UAM 비행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운항관리시스템도 같이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2024년부터 시작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1단계 사업을 위해 실제 사업지와의 연계를 통한 버티포트 인프라 시설 입지분석을 준비했다"며 "지상 인프라 구축의 역할을 맡은 대우건설이 항공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인 제주항공과 손잡고 UAM 상용화를 현실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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