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 856% 상승 영풍제지···돌연 하한가
[특징주] 올해 856% 상승 영풍제지···돌연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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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8일 영풍제지 주가 차트 (사진=키움증권 HTS 캡처)
2023년 10월 18일 영풍제지 주가 차트 (사진=키움증권 HTS 캡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올들어 856% 상승한 영풍제지가 최근 횡보세를 보이다 18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 현재 영풍제지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6%(1만4500원) 하락한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 340만주가 쌓여있는 상황이다.

영풍제지는 최근 정기변경 심사를 통해 코스피200에 편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스테인리스 제조업체 대양금속이 사업다각화를 내세우며 인수했다. 지난해말 5291원(수정주가 적용)으로 마감한 뒤 지난 8월 6일 5만600원까지 꾸준히 우상향했다.

이날 대양금속도 전거래일 대비 29.91%(960원) 하락한 2250원에 거래됐다.

주가 변동 사유를 묻기 위해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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