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 국내 공개
람보르기니 서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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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 측면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 측면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이 슈퍼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 에디션을 5일 국내 첫 공개했다.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국내 공개된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네로 녹티스(Nero Noctis Matt) 색이 외관에 적용돼 강렬한 매트함이 돋보이며, 베르데 스캔달(Verde Scandal) 색으로 하이라이트 돼 우루스의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다.

새로운 디자인 트림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외관 색상 옵션과 4가지의 하이라이트 색상 옵션으로 구성됐다. 

외관 색상은 비앙코 모노세러스(흰색), 네로 녹티스(검정색), 그리지오 님부스(회색), 그리지오 케레스(회색) 등이 있다. 하이라이트 색상은 아란치오 레오니스(주황색), 아란치오 드리오페(주황색), 지알로 타우러스(노란색), 베르데 스캔달(녹색)이 포함된다.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해 우루스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한 차원 높였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 후 측면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 후 측면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베르데 스캔달의 하이라이트 색상은 전면 스플리터, 도어 인서트, 리어 스포일러에 있는 우루스 특유의 강렬한 캐릭터 라인에 배치되어 과감하고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후면부의 매트한 블랙 컬러의 테일 파이프와 23인치 블랙 림과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내부 인테리어는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의 우아하고 세련된 페르소나가 돋보이게 연출됐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 매트하게 마무리된 탄소 섬유 인서트와 양극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이 새로 추가됐다. 외부 하이라이트 색상은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내부에도 적용되어 중앙 터널 가죽 트림,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 스티칭 등 디테일에 수놓아져 대비가 돋보인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자신만의 개성과 삶의 방식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최신 컬렉션이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우루스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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