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윤희춘 신탁사업본부장 연임···조직 '슬림화'
Sh수협은행, 윤희춘 신탁사업본부장 연임···조직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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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7개팀·1개센터 통폐합
윤희춘 Sh수협은행 신탁사업본부장 (사진=Sh수협은행)
윤희춘 Sh수협은행 신탁사업본부장 (사진=Sh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윤희춘(53) 신탁사업본부장이 연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본부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동탄지점장, 여신사업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CRO)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신탁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윤 본부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23일까지 1년이다.

이와 함께 이날 수협은행은 성과 중심의 정기인사와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먼저 우수 성과 창출과 조직문화 혁신 등 업무역량을 중심으로 직원 45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이번 승진에는 1급 10명, 2급 27명, 3급 8명이 포함됐다.

조직 개편은 본부 조직 슬림화와 영업전문 인력 재배치를 통한 마케팅 강화에 방점을 뒀다. 본부 내 부서별로 운영하던 팀을 통폐합하고 팀 내 인력들을 영업점으로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총 7개 팀 및 1개 센터(여신관리센터)가 통폐합됐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고객중심경영 실천 △디지털뱅킹 경쟁력 강화 △수익창출 기반 확대 △조달구조 개선 △업무 전문성 향상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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