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주간동향] 서울 전셋값 0.7% 상승···11년만에 최대
[KB주간동향] 서울 전셋값 0.7% 상승···11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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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 전세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6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셋값 상승률이 0.70%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2009년 8월 말 0.76%를 기록한 이래 1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서울 전셋값은 대부분 구별 상승률이 확대되면서 전주대비 0.70%를 기록했다. △강서구(0.96%) △강남구(0.93%) △금천구(0.87%) △노원구(0.86%) △송파구(0.84%)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상승률이 최근 3주간 0.50% 대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0.46%) 전셋값은 지난주 상승률 0.48%보다 축소됐지만 상승은 여전했다. 경기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전주대비 0.46%를 기록했고, 인천(0.34%)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김포(1.21%) △안양 만안구(1.12%) △수원 영통구(1.05%) △광주(0.99%) △안양 동안구(0.84%)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연수구(0.68%) △부평구(0.68%) △중구(0.36%) △미추홀구(0.28%) △서구(0.22%)가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1%)는 △울산(0.46%) △대전(0.38%) △부산(0.29%) △대구(0.29%) △광주(0.22%)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8%) 전셋값도 상승했다. △세종(0.98%) △경남0.24%) △경북(0.16%) △강원(0.15%) △전북(0.11%) △충남(0.11%) △충북(0.10%) △전남(0.06%)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보인 일부지역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지난주(0.30%) 상승률과 유사한 0.33% 상승률을 보였다. △은평구(0.72%) △도봉구(0.66%) △동대문구(0.52%) △관악구(0.48%) △구로구(0.45%)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0.37%) 매맷값도 상승했다. 인천(0.15%)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9%)는 △부산(0.61%) △울산(0.47%) △대구(0.43%) △대전(0.19%) △광주(0.06%)가 상승했다. 경기는 전주대비 0.37%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김포(1.32%) △안양 만안구(1.11%) △고양 일산동구(0.79%) △파주(0.60%) △수원 영통구(0.60%)가 높게 상승했고, 동두천(-0.14%)은 하락했다. 인천(0.15%)은 △중구(0.44%) △부평구(0.33%) △미추홀구(0.19%) △남동구(0.09%) △연수구(0.09%)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4%) 매맷값도 상승했다. △세종(0.63%) △경남(0.21%) △충남(0.16%) △충북(0.08%) △강원(0.07%) △경북(0.06%) △전남(0.04%) △전북(0.02%)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80.3으로 지난주(85.0)보다 하락했다. 매수문의는 줄어들었고 매도 문의는 소폭 증가를 보였다. 강북지역은 전주(85.7)대비 하락한 79.0을 기록했고, 강남지역은 지난 84.4에서 이번주는 81.4로 하락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전주(79.2)와 유사한 7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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