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해외수주 성과 기대"-유진證
"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해외수주 성과 기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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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하반기 해외수주 성과를 기대한다며 목표주가 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열매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1조9000억원으로 가이던스 10조5000억원 대비 부진했다"며 "그러나 빠르면 9월부터는 해외수주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EPC 수익 변동성을 축소하고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FEED를 확대하고 이를 EPC 본계약으로 연계하는 수주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상반기 10 건의 FEED 수주에 참여해 말레이시아 온쇼어 가스 FEED 를 수주했고, 하반기에도 FEED 수주에 적극 참여해 올해 약 20건의 FEED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삼성엔지니어링의 전략은 수주 침체 국면에서 우수한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활용,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비용 부담을 줄여 중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쌓아갈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부문 실적에 리스크는 존재하나 매 분기 원가 상승분을 반영하고있어 실적 우려는 주가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전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발생한 추가 비용인 만큼 발주처와 클레임 및 협의를 통해 일정부분 정산, 환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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