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동아오츠카는 '스웨트 온'(SWEAT ON)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포카리스웨트'를 서울 성보중학교와 배문고등학교 육상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웨트 온은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5월17일 시작됐다. 포카리스웨트 달리기 보강 교육에 참여하고 이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1건당 1ℓ씩 포카리스웨트를 육상꿈나무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이달 14일까지 모은 포카리스웨트는 500ℓ.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참여가 육상꿈나무들을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