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부동산담보 상품 6000건 돌파
투게더펀딩, 부동산담보 상품 6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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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게더펀딩
사진=투게더펀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부동산 담보 상품이 6000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품 출시 4년 8개월 만에 누적 대출 집행 건수도 6000호를 돌파했다.

투게더펀딩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주거용 부동산 담보 상품을 주로 취급해왔다. 현재 40여명의 전문 심사 인력과 채권 관리 인력이 상품 평가 및 NPL(부실채권) 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올해 주요 과제로 기술력 고도화를 꼽았다. 현재까지 6건의 P2P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6건의 출원을 완료했고 5건의 출원을 준비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시스템 도입을 필두로 빅데이터 활용 부동산 가격 예측 시뮬레이션, 채권관리 시스템, P2P 보안 시스템 등을 올해 안으로 출원할 계획이다.

특히, 투게더펀딩이 보유한 6000호의 데이터는 중위험 중금리 대출 상품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차주 신용도 및 직업 △지역 △LTV △이자율 △상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품 평가 기술을 고도화시킬 방침이다.

김항주 대표는 "이번 6000호 달성은 투게더펀딩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보여주는 주요한 지표"라며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IT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투자자 신뢰를 더욱더 굳건히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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