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인터넷 홈페이지 외에도 모바일을 통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투자 서비스, 중도상품 판매 가능 오픈마켓 서비스 등을 총망라한 종합 애플리케이션이다. 직관적인 UX와 사용성을 고려한 UI를 적용했다. 또 투자 가능 상품 및 진행 중인 이벤트를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고 간단한 조건을 설정해 자동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출시에 앞서 투게더펀딩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불편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수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회원 가입, 상품 검색 및 투자, 투자 포트폴리오 확인 등 모든 과정에 있어 투자자 편의를 최우선을 고려했다고 투게더펀딩 측은 설명했다. 또 채권 변동 내역과 푸시알람 등의 설정을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향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지난 5년간 투게더펀딩이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P2P 상품을 온라인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꾸준히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투게더펀딩은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회원이 블로그와 SNS, 구글플레이 등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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