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게더펀딩,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도입
P2P 투게더펀딩,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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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게더펀딩
사진=투게더펀딩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부동산 담보 분야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대됨에 따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는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계약시 종이서류 제출을 없애고 인터넷상에서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증빙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이날부터 우선 적용이 가능한 연장 대출 건에 대해 시행하고 올해 안으로 모든 담보상품에 대한 완전한 비대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과 회사 운영비용 절감 효과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투게더펀딩은 비대면 대출 서비스과 관련한 2건의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2015년 설립 이후 주택담보상품을 위주로 선보였고 총 5000건 이상의 상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투게더펀딩은 대안 금융의 본질에 맞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사태로 야기된 언택트(Untact) 트랜드에 맞춰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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