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포스트 설 마케팅 기획
대형마트, 포스트 설 마케팅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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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로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간편식과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로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간편식과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명절 직후 수요를 잡기 위해 포스트 설 마케팅을 펼친다. 설 연휴 기간 집안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주부와 새뱃돈 등 용돈을 받은 아이들을 겨냥해 보상 심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완구 등을 싸게 판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건강가전·식품 및 완구를 비롯해 청소용품 등 총 200여종 행사상품을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설·추석 직후 일주일간 안마의자와 안마기 매출은 같은해 주간 평균보다 각각 71.2%, 10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마트는 행사 기간 코지마 안마의자 마스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엘리자베스 등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가량 깎아준다. 제수음식 마련과 귀성길 운전 등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한 건강가전을 비롯해 명절 기간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소비자를 겨냥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명절 기간 지친 주부들을 위해 리빙 뷰티케어 프로모션을 열고, 미용실 지류 선물권 판매와 네일 이달의 아트 30% 할인 등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명절 이후 요리에 지친 소비자를 겨냥해 이달 29일까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명절 이후 새뱃돈 등 용돈을 받는 어린이들을 겨냥해 다음달 5일까지 '레고 클리어런스'를 열어 총 46종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사진=이마트)
이마트는 명절 이후 새뱃돈 등 용돈을 받는 어린이들을 겨냥해 다음달 5일까지 '레고 클리어런스'를 열어 총 46종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사진=이마트)

대형마트업계에서 명절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과 더불어 완구 대목으로 꼽힌다. 이에 이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레고 클리어런스를 열어 베트케이브, 스타워즈 제국군 AT홀러 등 총 46종 상품을 40% 깎아준다. 레고 7만원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레고 찍찍이 쥐를 사은품으로 준다. 

롯데마트는 이달 29일까지 레드 패밀리카&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스페셜 세트를 기존 판매가보다 20% 싸게 판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역시 레고를 비롯한 인기 완구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다만 대형마트 대부분이 설 연휴 당일(25일)과 다음날(26일) 쉬기 때문에 휴무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 당일 이마트는 천호·동탄·창원 등 47개 점포가, 트레이더스는 안산·하남 등 8개 점포가 문을 열지 않는다. 홈플러스는 31개점, 롯데마트도 39개점이 쉰다. 일요일인 26일에는 이마트 89개점, 트레이더스 9개점이 휴무다. 롯데마트 79개점, 홈플러스는 대부분 점포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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