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그룹 회장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시각 필요"
정몽규 HDC그룹 회장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시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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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정 회장은 "가보지 않은 길은 늘 낮설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길을 찾는 훈련을 하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새해에는 미국과 이란 문제 등 여러 불확실성이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래전략 워크숍을 통해 HDC그룹은 각 사별 사업전략을 돌아보고,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서는 이형기 아시아나항공 미래혁신 준비단장이 인수 진행현황에 대한 주요 이슈를 발표하고, 각 대표들이 그룹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방향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다음날 열린 3번째 시간에서도 올해 HDC그룹의 계열사별 핵심 현안, 재무건전성 확보, 계열사별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생존 전략 등과 관련해 대표이사와 재무책임자들의 집중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등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 이형기 아시아나 항공 미래혁신준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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