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김대철 부회장-권순호·유병규 사장 선임
HDC그룹, 김대철 부회장-권순호·유병규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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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기임원인사...HDC아이서비스 대표에 이만희 전무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HDC그룹은 김대철(62)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21명에 대한 2020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HDC그룹은 김 신임 사장을 비롯해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전무를 사장으로, 유병규 HDC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에는 이만희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HDC그룹 관계자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그룹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강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상황에서 그룹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종합 금융·부동산 그룹으로 전환을 위한 전문성 있는 경영진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현대자동차 국제금융팀장,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왔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외연확장에 따른 그룹 내 협업과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권 신임 사장은 지난해 건설사업본부장에 이어 5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건설과 결합한 수주영업을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권 사장은 건설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금융과 운영사업을 결합한 부동산 개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 신임 사장은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과 산업전략 본부장,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HDC그룹에 합류한 이후 정부의 산업정책과 기업의 경영전략을 모두 아우르는 전문성을 발휘해 지주사 전환 이후 그룹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아이서비스 조경·CS사업본부장, 현대산업개발 사업기획 담당 중역, 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HDC아이서비스 리얼티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부동산 및 유통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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