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임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사흘째 강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신라젠은 전장보다 6.82%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 NH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펙사벡과 면역항암제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 병용투여 임상 1b상 대상 환자를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로 확대하는 것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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