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분기부터 적자 탈피할 것"-메리츠證
"모두투어, 1분기부터 적자 탈피할 것"-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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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모두투어에 대해 1분기부터 적자 탈피를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7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적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일본 보이콧 영향이 부진한 패키지 수요에 가중을 더해 별도 영업이익이 0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2월 패키지 송출객과 함께 발표된 모두투어의 예약률 데이터는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 보이콧 영향은 지속되고 있지만 동남아 등 타 지역으로 수요가 흡수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평균판매단가(ASP) 희생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1분기 적자 기조를 탈피하는 데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모두투어가 발표한 2020년 전망치는 매출액 3625억원 및 영업이익 227억원으로 자회사 합산 27억원의 흑자를 가정한 수치다"라며 "모두투어의 자회사 실적은 2020년 해외 신규 법인 2개 증가에 따른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밸류에이션, 풍부한 현금에 기반한 배당 확대 여력 가능성 등에 기반해 여행업 내 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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