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소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 핵심 파트너"
가스공사 "중소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 핵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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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중소협력사 43곳과 '2019 동반성장협의회'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와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9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한 이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43개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스공사 실무진들이 직접 협력사 관계자와 1:1 매칭을 통해 기자재 국산화와 입찰 진입장벽 해소 등에 관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중소협력사인 삼현 씨앤에스(주)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관련 동반성장 우수성과 발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사업단의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사업 안내, 가스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도 했다.

가스공사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수소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수소 생태계 조성에 중소기업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중소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서만 가능한 만큼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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