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강원도·삼척시와 수소경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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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 발굴 MOU 체결
(왼쪽부터) 김양호 삼척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왼쪽부터) 김양호 삼척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원도 및 삼척시와 '강원도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은 강원지역 수소 인프라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기술성·법적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국제수소포럼 2019'를 여는 등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 생태계 선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 가스공사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활성화를 통해 정부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사업인 '수소경제의 성공적 이행'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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