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2일부터 사흘동안 남부권 지역 4개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과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12~13일에는 전북지역본부 지역통제소와 전주관리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통영기지본부를 방문해 주요 가스 생산·공급시설을 점검했다. 14일에는 부산·경남지역본부 김해관리소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상임감사는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 근절, 적극적 업무 수행 환경 조성 등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한편 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12일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빙해 대구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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