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서 국토부장관 표창
가스공사,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서 국토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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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회적기업 지원 공로
성영규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왼쪽 세 번쨰)이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성영규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왼쪽 세 번쨰)이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전북혁신도시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혁신 도시 시즌2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지자체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인정받아 '특화발전'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그간 가스공사는 가스 관련 신개발 제품 성능 검증을 비롯, 지역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IBK기업은행과 1080억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낮은 금리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온라인 유통 전용 몰을 구축해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고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숙인 35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방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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