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 봉사 공로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그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해왔다"며 "이번 상으로 지역 대표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과 함께 태풍 '미탁' 관련 예찰 및 긴급복구, 피해지역 구호 활동 공로로 지난달 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받았다. 또 지속적인 헌혈·기부활동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 포장도 받았다.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2020년에도 알차고 특색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쳐 지역 상생발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사랑받는 공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