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Q 영업익 1031억원···전년比 40%↑
셀트리온 3Q 영업익 1031억원···전년比 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고=셀트리온
셀트리온 로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891억원, 6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12.69% 늘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 공급이 확대되고 램시마SC 유럽 조기 출시를 위한 물량을 사전 공급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기존 정맥주사 제형(IV)에서 피하주사 제형(SC)으로 변경해 만든 제품이다. 지난 9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승인을 권고받았다.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에서 고덱스 매출이 늘었고,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를 위탁생산(CMO) 하기로 계약한 데 따라 매출이 추가 발생한 것도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 측은 "EMA 승인을 앞둔 램시마SC의 조기 출시와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 계획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아 글로벌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