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두산건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499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28.8%, 55.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7.3%, 8.9%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을 11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8억원 당기순이익에서 후퇴한 모양새다. 지난해 3분기 당기순손실 225억원보다 53.7% 줄었다.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14년 4분기 이후 첫 흑자전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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