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
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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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조감도. (사진= 두산건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조감도. (사진= 두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대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오는 11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km 이내 위치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제2경인선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들어서며,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인근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도보권 내 안양천, 삼성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설계되며,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공원, 주민운동시설 및 건강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적용되며,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쳐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든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와 평면별 틈새면적과 드레스룸(일부세대) 등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세대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설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동안구와는 달리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며,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및 예치금만 충족하면 만 19세 이상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에 넣을 수 있고, 6개월 이후 분양권도 전매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도 2건까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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