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K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분양 중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가 평균 7.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1순위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7개 주택형 아파트 1343가구 모집에 총 1만7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는데, 특히 75㎡A 주택형은 17가구 모집에 405명이 접수하며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데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31일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