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K건설은 31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11월1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SK VIEW Skycity)'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115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2025년 예정)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SK건설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으며, 채광과 통풍은 물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거실에는 스페인산 대형 아트월 타일을, 주방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청약일정은 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내달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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