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K건설은 지난 1일 문을 연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관람객 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평형은 전용면적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25만원이다. SK건설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2~4일 사흘간 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주거 쾌적성을 높인 특화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자사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 및 SK뷰의 기술을 담은 특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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