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제 노선 취항도 계획 중"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백두산 관광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옌지 노선 취항식을 진행한 뒤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지난 16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옌지 노선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등 중국 10개 도시 총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 무안기점 노선도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10개로 늘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무안에서 중국에서 최고의 절정을 자랑하는 장자제(張家界)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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