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은 24일 충남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약 57곳의 우수파트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련건설 등 3개 사를 '최우수 파트너사'로 시상했으며,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 사에는 '우수안전 파트너사'를, 금강가구 등 3개 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하 대표이사와 파트너사를 대표하는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이사의 '동반성장 협약식'도 진행됐다. 롯데건설과 파트너사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와 상생 협력을 통해 상호간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와 소통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100년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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