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尹 금감위장, "집단소송-2단계 방카 내달중 결론"(일문일답)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17일 외국계 자본에 대해 일방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내외국인이 차별없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기관들의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기업 지원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시적인 규정위반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윤 위원장은 현행 일반감리를 종합심사제로 바꿔 사전에 발표된 공시 자료에서 의문점 발견되는 경우에만 조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집단 소송제와 방카슈랑스 2단계 문제는 내달중 결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자본과 관련 글로벌 스탠다드가 중요하지만 금융시장 안정화를 저해하는 것은 가려내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진전된 사항이 있는가.▲글로벌 시대에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5-01-17 00:00 한국은행, 콜금리 3.25% 동결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현수준인 연 3.25%에서 동결했다.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최근 소비부진이 지속되고 설비투자 회복세도 더디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두차례 콜금리를 인하한 만큼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한은은 또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부진이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정부의 생계형 신용불량자 대책이나 고용창출 노력등이 소비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책 | 황철 | 2005-01-13 00:00 정부 공적자금 회수율 42% 불과 지난 1997년부터 금융 구조조정에 투입된 공적자금 165조원의 회수율이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재정경제부 공적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지원된 공적자금은 총 164조8천억원. 이중 69조2000억원만이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적자금을 금융기관별로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투입된 자금이 106.8조원으로 가장 많고, 자산관리공사에 39조원, 정부와 한국은행에 19조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회수현황을 보면 예보 27.7조원, 자산관리공사 33.6조원, 정부 7.9조원으로 나타나 여전히 최다 공적자금 투입기관인 예보의 회수율이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재경부는 올해 공적자금 상환계획에 따른 정부보증채 만기도래액 18조8천억원 가운데 11월 말까지 18 정책 | 황철 | 2005-01-02 00:00 정부, 내년 재정 100조 상반기 조기 집행 정부는 경기진작을 위해 약100조원의 예산을 내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정부는 29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경제민생점검회의 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년 경제운용계획과 종합투자계획을 확정했다.재정경제부는 소비회복 지연과 건설경기 위축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반기에 재정을 최대한 많이 조기 집행키로 하고 상반기 재정집행률과 규모를 각각 59%, 약100조원로 확대할 예정이다.하반기에도 한국형 뉴딜로 불리는 종합투자계획의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재정 집행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할 계획이다.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내년 5%경제성장을 유도하고 40만개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내년 상반기 경기활성화에 집중 투입될 약 100조원의 재정은 일반·특별회계 및 공기업 자금을 정책 | 황철 | 2004-12-29 00:00 <창간2주년 특집>저축은행 대표 紙上좌담회- 동부, 현대스위스2, 제이원, 한국, 플러스 저축은행 수신은 급증하고 여신처 개발은 어렵고...올해 상호저축은행업계를 표현한다면 이 말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은행권의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로 인해 자금들이 대거 저축으행으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업계는 사상 최대의 수신 실적을 연일 갱신하고 있는 상태다.그러나 여신에 있어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돈을 비려줄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돈을 빌리고자 하는 서민들은 많지만, 리스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쉽게 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사회 전반의 침체로 인해 저축은행의 경영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또 저축은행 위기설도 팽배한 상태이다.창간 2주년을 맞은 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저축은행 대표이사들로부터 들어보았다. 또한 서민의 젖줄이 정책 | 김성욱 | 2004-12-19 00:00 세법 시행령 개정안<요약> 정부는 17일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국회의 세법심의와 관련 없는 부가가치세법, 상속 및 증여세법, 국제조세법, 교육세법, 농어촌특별세법등의 5개 분야이다.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등의 시행령은 국회에서 관련법률이 확정되는 대로 나중에 발표될 예정이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세부담 경감시중의 부동자금을 생산적인 분야로 유도하기 위해 허용된 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은행, 증권, 보험업과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수수료 등 업무이익에 대해 10%의 부가세가 면제된다.채권추심업은 연체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부가세 면세기간이 내년말까지로 1년 연장되며 투자자문업중 투자일임업은 다른 자산운용업과 형평성을 위해 수수료 수입에 대해 부가세 면제기간이 내년말까지 1년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4-12-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50250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