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대부업을 금융기관의 하나로 공식 인정했다. 또한 비영리 공공기관인 금융감독원도 금융기관의 하나로 편입된다.1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국민경제 내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자금순환통계’의 개편작업을 추진하면서 금감원 등을 추가로 편입키로 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자금순환통계는 경제부문에 대한 포괄범위를 금융, 기업, 정부, 개인, 비거주 등 5개 섹터로 구분돼 있다”며 “이 중 포괄적인 의미에서 금융기관 역할을 가진 곳을 금융섹터로 포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은행이 자금순환통계를 개편하면서 금융섹터에 신규로 편입키로 한 곳은 금융감독원,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원, 자금중개회사, 선물회사, 투자자문회사, 신용보증기관(이상 금융보조기관), 리츠(RE
정책 | 김성욱 | 2005-04-17 00:00
정책 | 황철 | 2005-04-16 00:00
알기쉬운 경제이야기책자 발간..전국 661개 학교 방문 교육.한국은행이 한국은행의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한국은행은 4일 신관 15층 소연수실에서 경제교육 교재 발간 기념식과 함께 국민경제 교육을 위한 교수단 결성식도 가졌다. 이번에 한은이 발간한 책자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용 등 총 4권이 1질로, 각권이 300면 내외 분량이다.한국은행은 각급 학교, 공공도서관, 공공기관 등 유관기간에 총 12만부를 배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제생활의 기초, 시장 이해하기, 경제 주체 이해하기, 나라 경제 이해하기, 금융과 국제 경제 이해하기, 경제정책, 세계시장과 한국 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생활주변의 이야기나 신문기사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
정책 | 황철 | 2005-04-04 00:00
산림청 포함 4일부터...各협회 홈페이지 접속으로 가능.4일부터 국내 모든 금융회사에 대한 상속인의 금융거래조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산림조합중앙회를 상속인의 금융거래 조사대상에 포함시킨다고 3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서비스 대상회사에 포함됨에 따라 은행, 증권, 보험,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농.수협, 파산금융기관, 외국계은행, 여신금융회사,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상속인 금융거래조회가 가능해졌다. 특히, 금융권역별 협회 홈페이지에 접속, 금융거래 조회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돼 이용자의 편의도가 크게 향상됐다. 상속인의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지난 1998년 8월부터 상속인이 사망자의 금융거래계좌 확인을 위해 모든 금융회사를 방문하는 수
정책 | 황철 | 2005-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