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2012 풍수해보험' 보험사업자로 선정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이 풍수해보험의 보험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풍수해보험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LIG손보는 30일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병헌 LIG손보 영업총괄 사장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풍수해보험 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06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보험료의 55~62% 기초생활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까지 를 정부가 지원해주기 때문에, 사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3만~15만원)으로 피해 금액의 90%, 최대 9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정부가 공공정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대신證, 충북 괴산지역 아동센터에 도서 기증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신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충북 괴산 지역 아동센터에 '어린이 미니도서관'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1000권을 전달하는 '가슴 뛰는 대신버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대신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낡고 오래된 도서를 새롭게 교체하고 책장과 공부방을 새롭게 꾸몄다. 이후 4월 동안 대신증권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1000여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도서관 조성이 끝난 후에는 책 읽어주는 성우와 함께 도서낭독회 시간을 갖는 등 독서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됐다.송

내달 1일 공식 출범…"'혁신의 아이콘' 자리매김할 것"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현대라이프가 '현대차' 금융계열사의 옷으로 갈아입고 본격 출항을 앞두고 있다.30일 보헙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는 5월1일자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라이프는 현대차그룹의 금융회사인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가족이 됐다.그동안 현대라이프는 약 2개월에 걸쳐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영업조직을 정비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CI와 온라인 홈페이지도 새롭게 구축했다.보험상품의 변화도 눈에 띈다. '현대라이프 종신보험(유니버셜)'처럼 복잡하게 붙은 수식어를 삭제하고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회사명과 상품종류 및 기능 등 세 가지 핵심요소를 기준으로 상품을 체계적으로 정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네고물량 출회로 하락 마감했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130.0원에 장을 마쳤다.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내린 1131.0원에 출발해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하락 압력을 받았다. 또한 월말을 맞아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대거 출회되며 환율은 낙폭을 키웠다.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며 "당분간 환율은 단기적으로는 1130원선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높지만 유로존 정치 불안감과 북한 핵실험 등 위험요인이 경계심리로 작용하면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을 특성 및 주민 요구사항 적극 반영[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 시흥·흑석지구 내 존치지역 일부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서울시는 최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위한 시흥·흑석지구 존치지역 일부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은 마을주민을 주체로 공공·전문가와 함께 마을에 필요한 공공사업 및 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리방향을 제안하는 정비사업 방식이다. 시는 현재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2곳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 3곳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2곳 등 총 7곳에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에 대한 시범사업은 시흥·흑석지구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자원절약 전도사로 나섰다

그룹 차원 자원절약 캠페인 실시[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자원절약 전도사로 나섰다. 김 회장은 30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면서 지하철 안에서 만난 고객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주면서 1회용품 사용 자제와 고유가에 대응하는 차량 5부제를 적극 홍보했다.이와 관련 하나금융은 5월부터 연말까지 '건강한 하나, Happy Together'라는 그룹 경영슬로건 하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그룹 차원으로 'Save food, Save energy', 소모품 절약 등의 자원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실천 캠페인의 세부 내용으로 ▲그룹내 식당과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실천 협약 맺기 ▲중식시간과 퇴근시 사무실 전등 소등 ▲퇴근시 전기제품 전원 끄기 ▲장시간 부재시 컴

현대證, 최고 年 19% ELS 4종 판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현대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동안 ELS 4종을 공모한다.QnA ELS 238호는 코스피200·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QnA ELS 239호는 코스피200·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시상환단위는 6개월마다 주며 최고 연 10.3%의 수익을 제공한다.QnA ELS 240호는 현대차·한진해운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상품이다. 6개월 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를 주며 최대 연 19%의 수익을 추구한다.QnA ELS 241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2년이며 3개월 단위의 조기상환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하이마트 주식거래가 내달 2일부터 재개된다.30일 거래소는 하아마트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거래소는 "횡령배임혐의 사실 내용과 기업의 계속성,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하이마트는 지난 16일부터 횡령배임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유진기업은 급등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4.99%(565원) 오른 4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광주은행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예∙적금 우대금리 지급 및 효도송금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하는 '오월愛 이벤트'를 5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 전후 고시된 기간에 정기 예∙적금에 가입할 경우에는 우대금리 0.10%p를 추가 제공하며 대상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하와이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Happy Together 이벤트' 추첨권을 자동 부여한다.이와 더불어 광주은행은 어버이 날을 맞이해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100만원 이하의 효도 송금 고객에게는 창구타행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신영수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고객님께

서울우유, '요하임 블루베리' 출시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서울우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요하임 블루베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요하임 블루베리'는 900ml 대용량 제품으로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발효유 대비 3000원으로 가격부담도 낮췄다.또한 기존 발효유 제품 대비 지방함량은 1/2로 낮추면서 칼슘함유량을 높이는 등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 고려했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요하임은 대용량, 저지방, 합리적 가격으로 부담은 낮추고, 천연과즙과 칼슘 함유로 맛과 건강은 높인 가족형 제품"이라며 "음료 대용은 물론 과일이나 신선한 야채 샐러드에 드레싱하는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 1층 상가 분양가, 경기·인천比 1천만원 비싸

서울 3.3㎡당 평균 분양가 3436만원[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지역 지상 1층 상가의 3.3㎡당 분양가격은 평균 343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지상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서울이 3436만원, 경기가 2501만원, 인천이 241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지역 지상 1층 상가의 평균 분양면적은 80.94㎡(약 24평)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산출된 3.3㎡당 평균 분양가와 평균 분양면적을 기초로 계산하면 서울지역 내 지상 1층 상가 1개 점포의 총 분양금액은 평균 8억4299만원 정도로 밝혀졌다.반면 경기와 인천지역 지상 1층 상가의 평균 3.3㎡당 분양가는 각각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4.11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서울 강남 을 지역구에서 발생한 미봉함 투표함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특별 감사를 실시한 결과 투표함 봉쇄 봉인을 철저히 하지 못하는 등 일부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보고 강남구 선관위 사무국장과 관리 계장에 대해서는 고등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의결을 요구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계장은 경고조치를 받았다.서울시 선관위는 또 강남구에 소속된 26명의 투표관리관에 대해서는 강남구 선관위로부터 투표 관리 진행 요령을 교육받고 투표 관리 매뉴얼을 이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임용권자에게 인사 조치를 요구했다.

첫 일괄심사…'테마백화점' 줄어들 듯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국거래소가 그간 상당 부분 기업 자율에 맡기던 코스닥기업 업종변경 심사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일명 '테마백화점'이 상당부분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기업 매출과 시장 인식 불일치로 저평가된 종목들이 적정주가를 찾아갈지도 관심사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정기업종을 실시해 총 86개사의 업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개별기업이 거래소에 제출하는 경우에만 심사를 거쳤다. 하지만 올해부터 매년 전체 상장법인 대상 자료를 일괄 제출받아 심사하겠다는 것.관심이 쏠리는 종목은 차바이오앤이다. 이번 심사로 '의료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에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으로 업종이 변경됐다.거래소 관계자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카메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 동호회 회원 300여명과 함께 싼타페 시승 및 차량 설명회 시간을 갖고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총 25대를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운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계동 사옥을 시작으로 대학로·광화문광장·신촌 등 서울 주요 시내를 주행하는 게릴라 로드쇼를 펼쳐 길거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현대차는 수입차 SUV 차종들을 일산 킨텍스에 비교 전시해 디자인 및 기술력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모델과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회는 고객들이 직접 신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부산은행은 'LOVE & TOUCH 페스티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스마트 뱅크에 신규 가입하면 타행이체 수수료가 3개월간 면제되고 신규 가입고객 중 매월 223명씩 총 1338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팝부산 예매권, 기프티콘, 모바일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행사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말까지며 추첨을 통해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팝부산 홈페이지(www.popbusan.com)를 통해 매월 10일경 발표한다당첨 고객 발표는 BS스마트뱅크로 가입하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정기예금은 100만 원 이상, 적금은 20만 원 이상) 가입자에 대해서도 매월 추첨을 통해 400여명씩 총 2422명에 대해 기프티콘, 모바일문화

선택권 보장 및 통신비 인하 기대업계 "분실·도난폰 여부 확인 필요"[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내달 1일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몰, 제조사 유통점 등 소비자들이 휴대전화를 구입해 개통할 수 있는 '휴대전화 자급제(블랙리스트)'가 시행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리스트 시행으로 소비자들은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제외한 모든 단말기 공기계를 구입해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할 수 있다. 종전의 폐쇄적인 화이트리스트에 비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물론 통신비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그동안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도 약정 등 '노예 계약'에 얽매여 구입하지 못하던 일도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 이통사들은 단말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신 1년이나 2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춘천장학지구에 분양아파트 560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이 중 70%(397가구)가 판상형(4베이 또는 3.5베이)으로 설계됐다.기관추천(국가유공자 포함)과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 대상물량이 364가구이며 일반공급 대상물량은 196가구다. 특별공급 미신청분은 일반공급대상으로 전환된다.분양가는 가구당 1억8300만~1억9900만원이며 3.3㎡당 평균 584만원 선이다. 발코니확장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춘천장학지구는 춘천시 동면 장학리 일원에 위치한 총면적 22만7000㎡ 규모(2025가구)의 택지지구로 춘천시 동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