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중장기 전략·어젠다 중심 '역동경제 로드맵' 내세운다
기재부, 중장기 전략·어젠다 중심 '역동경제 로드맵'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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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월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역동경제 간담회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의 사회이동성 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월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역동경제 간담회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의 사회이동성 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서울파이낸스 서종열 기자] 정부가 중장기 전략과 어젠다 중심의 '역동경제 로드맵'을 내달 공개할 방침이다. 남은 하반기에 달성할 단기적인 과제 및 공약 대신 앞으로 남은 정부의 3년 임기 동안 정책과 구조개혁 방향을 중심에 두겠다는 의도다.

16일 정부 및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달 초 역동경제 로드맵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이전까지만 해도 정부는 매년 12월 말에서 1월 초, 6월 말에서 7월 초 등 2차례에 걸쳐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왔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발표에서는 중장기 전략과 과제 중심의 역동경제 로드맵을 먼저 제시하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덧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로드맵을 정확하게 공개한 후, 이에 발맞춘 경제정책을 내놓겠다는 의도다.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인 역동경제 로드맵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일성을 내세운 키워드다.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구조적 원인에 초점을 맞춰 경제역동성을 되살리자는 취지다. 

정부는 관련 정책들을 이미 공개했다.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과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 등이 대표적이다. 기재부 측은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현 정부에서 착수 또는 검토할 수 있는 어젠다들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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