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한화증권은 이번주(2월28일~3월 6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디스플레이, SK네트웍스, 롯데칠성, 기아차를 선정했다.먼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iPad2 거래선 탈락 루머, 1~2월 패널 출하감소, 중동사태에 대한 우려로 주가하락 지속됐지만 원가절감 효과로 1분기 영업적자 축소 전망되고, 3월부터 신모델 생산을 위한 세트업체들의 부품 소싱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Mobile PC, LED TV, 편광방식 3D TV의 실질구매가 본격화 됨에 따라 2분기에는 흑자전환,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되고 거시경기에 대한 방향성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원가절감, 업황호조, 고객기반 강화를 통해 지속적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SK네트웍스은 철광석 사업의 경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하나대투증권과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 옵션쇼크를 초래한 도이치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위한 민사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다.금융감독당국이 도이치은행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발표한 데 따른 것.하나대투는 최고 경영진에서 소송 여부를 놓고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았으나, 소송에 대비해 상대를 도이치은행 본사로 할지, 홍콩ㆍ뉴욕지점과 한국지점으로 할지 등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도이치의 매물폭탄에 직접적인 손해를 본 와이즈에셋도 도이치를 상대로 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도이치 뱅크 계열사들이 지난해 11월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면 이익을 볼 수 있는 '풋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5포인트(0.69%)오른 1963.43에 장을 마쳤다.코스피는 장 초반 보합세로 출발했다가 오전 10시넘어 외국인들의 거센 매도에 밀려 1941.15까지 내려앉으며 연중 최저점을 찍기도 했다.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가 확대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기관은 투신과 증권, 보험, 기금 등이 동참해 399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지켰고 개인도 71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외국인은 3165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며 나흘째 '팔자'만 외쳤다.대부분의 업종도 상승한 가운데 그동안 하락세가 깊었던 건설주와 증권주의 반등이 컸다.리비아 충격으로 급락을 거듭

25일 코스피 SK텔레콤 ↑  KT·LG유플러스↓[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SK텔레콤이 조만간 아이폰4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신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아이폰은 KT가 지난 2009년 11월에 도입해 주력 스마트폰으로 삼아 왔다.2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 50.6%, KT 31.6%, LG유플러스 17.8%였다.SK텔레콤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이 낮아지고 있다.SK텔레콤의 작년 4분기 ARPU는 3만6676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감소했다. 연간 전체로도 1% 감소한 3만6204원이다. 스마트폰 라인업 부재로 고전하고 있는 LG유플러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아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중동발 악재가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가 최근 단기급락에 이은 기술적 반등을 보이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0포인트(0.16%) 오른 1953.08을 기록 중이다.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증산 소식 등이 전해지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안정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7.28포인트(0.31%) 하락한 1만2068.50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30포인트(0.1%) 떨어진 1306.10을 기록했다.외국인은 231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투자가

◇ 코스피▲ LG전자 : 올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예상. 3D TV, 스마트 가전 등 High e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부문의 차별화 및 IT경기 및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 KB금융 : 2010년 부진한 실적 이후 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로 2011년 대폭 개선된 실적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주가상승이 예상. 부동산 PF우려감 완화와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금융업종 전반의 업황회복 이슈로 2011년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기대.▲ 삼성화재 :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낮은 손해율 유지와 함께 장기 신계약의 증가 및 고수익성 보장성 보험부문의 성장성 부각. 규모의 경제에 따른

◇ 코스피▲ 현대하이스코 :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대한 수요상황이 지속될 전망.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여 영업외손익이 개선되어 세전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 CJ : CJ E&M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되며 향후 E&M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CJ의 지분가치와 수익가치가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IFRS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이익의 계단식 성장 시점이 가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블레이드앤소울의 상반기 CBT만 바뀌지 않는다면 주가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삼성화재 : FY11부터 제도개선의 영향으로

◇ 코스피▲ LG전자 : 옵티머스 2X 등 고기능 스마트폰 출시로 핸드셋 부문 M/S 회복 중.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TV 판매량 증가 가능성. 미 T-모바일 통한 태블릿 PC 출시(3월 예정)로 산업 내 주요 메이커로 부상 전망.▲ 우리투자증권 : 실적 개선 가능성과 우호적 외부 환경. 3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기저효과 및 실적개선 가능성.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 및 자산관리부문 성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가능성으로 인한 프리미엄 부각.▲ 메리츠화재 : 우호적 외부환경과 기업 스케일의 레벨업. 지속적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수혜 가능성. 향후 지주회사 전환 후 그룹 투자여력 증대에 따른 이익 스케일 증가. 장기계약보험 점유율 증가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반등 나설 것"vs "변동성 확대 우려"[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리비아발 쇼크로 국내외 증시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월 국내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국내외 증시를 뒤흔들었던 중동 리스크와 신흥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큼 다음달 국내 증시가 바닥을 치고 반등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서다.반면, 대내외 불안 요인이 여전해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대내외 악재 이미 반영"증시 전문가들이 3월 국내 증시가 바닥을 치고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하이투자증권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가 이르면 3월부터 반등에 나설 것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리비아발 쇼크를 버텨내지 못하고 1950선까지 내주며 힘없이 무너졌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5포인트(-0.60%) 내린 1949.88로 장을 마쳤다.코스피는 이날 미국 증시가 리비아 악재와 국제유가 급등 우려에 이틀째 급락했다는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했다장 초반 연중 최저점인 1945.41까지 밀렸다가 오전 11시 30분께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1970.66까지 반등했지만 거기까지였다.외국인과 개인의 거센 '팔자'에 밀리며 오후들어 계속 추락해 결국 마감기준 연중 최저점가지 내려 앉았다.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2억7385만5000주, 5조3349억6200만원에 그쳐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사흘째 '팔자'를 외친 외국인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리비아발 모래폭풍에 휘말린 코스피가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며 급락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50포인트(-0.28%) 내린 1955.87을 기록 중이다. 한때 1950선을 내주며 연중 최저점인 1945.41까지 밀렸다.이날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이틀 연속 급락했다. 에너지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며 전 거래일보다 107.01포인트(-0.88%) 떨어진 1만2105.75에 거래를 마쳤다.리비아의 석유생산 중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뉴욕상품시장에서 급등해 2년 4개월만에 장 중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중동 정세불안이 장기화 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 코스피▲ LG전자 : 옵티머스 2X 등 고기능 스마트폰 출시로 핸드셋 부문 M/S 회복 중.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TV 판매량 증가 가능성. 미 T-모바일 통한 태블릿 PC 출시(3월 예정)로 산업 내 주요 메이커로 부상 전망.▲ 우리투자증권 : 실적 개선 가능성과 우호적 외부 환경. 3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기저효과 및 실적개선 가능성.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 및 자산관리부문 성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가능성으로 인한 프리미엄 부각.▲ 메리츠화재 : 우호적 외부환경과 기업 스케일의 레벨업. 지속적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수혜 가능성. 향후 지주회사 전환 후 그룹 투자여력 증대에 따른 이익 스케일 증가. 장기계약보험 점유율 증가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 코스피▲ LG전자 : 올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예상. 3D TV, 스마트 가전 등 High e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부문의 차별화 및 IT경기 및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 KB금융 : 2010년 부진한 실적 이후 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로 2011년 대폭 개선된 실적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주가상승이 예상. 부동산 PF우려감 완화와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금융업종 전반의 업황회복 이슈로 2011년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기대.▲ 삼성화재 :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낮은 손해율 유지와 함께 장기 신계약의 증가 및 고수익성 보장성 보험부문의 성장성 부각. 규모의 경제에 따른

◇ 코스피▲ 휠라코리아 (신규) : 2011년도 한국, 미국, 홍콩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 라이센시 확보가 기대되는 만큼 휠라코리아의 벨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현대하이스코 :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대한 수요상황이 지속될 전망.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여 영업외손익이 개선되어 세전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 CJ : CJ E&M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되며 향후 E&M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CJ의 지분가치와 수익가치가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IFRS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이익의 계단식 성장 시점이 가시적인 상황이기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금융위는 옵션만기일(11.11) 주가급락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결과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AG)의 계열사 직원들이 시세조종을 한 사실을 확인해 23일, 증권선물위원회는 관련자에 대해 검찰 고발, 정직요구, 영업정지 등의 엄중한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도이치증권은 한국 증시에서 옵션 쇼크를 초래한 주범으로 지적돼 6개월 영업정지 조치됐다.도이치증권은 작년 11월 11일 지수·옵션만기일 동시호가 시간인 오후 2시50분부터 3시 주문을 내기 위해서는 오후 2시 45분까지 거래소에 신고해야 하는데 1분을 넘긴 오후 2시 46분에 신고했다.한편, 금융당국의 11·11옵션쇼크 이후 후속 대책을 내놨고 이와 관련 그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금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가까스로 1960선을 지키며 사흘째 하락 마감했다. 마감 기준 연중 최저치도 경신됐다.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29포인트(-0.42%) 내린 1961.63에 마감했다.전문가들은 중동발 이벤트가 미국증시에 악재로 작용해 다우존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나스닥이 각각 1.44%, 2.05%, 2.74% 떨어지자 국내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코스피는 장 초반 1977.99까지 오르며 반등했지만 외국인들으니 꾸준한 '팔자'에 밀렸다.외국인들은 모두 157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장 하락을 이끌었고 여기에 개인들도 1037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며 부추겼다.기관은 은행주에 '사자'주문을 집중하며 장 방어에 나섰지만 코스피 전체에서 444억원 어치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