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대투 ELS 1402회'는 18개월 만기의 양방향 수익구조로 만기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1월27일 종가)의 100%~120%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100%의 수익이 확정(최대 연 20%)된다. 또, 만기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80~ 100% 구간인 경우에도 지수 하락률 대비 70%의 수익(최대 연 14%)이 가능하다.
단, 투자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인 경우에는 연 3%의 수익이 확정된다.
'하나대투 ELS 1401호'는 만기 1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3개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코스피 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가 모두 기준일 지수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 못하고 만기까지 간 경우, 투자기간 중 코스피200지수와 HSCEI 기초자산 모두 기준일 대비 40% 초과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0.2% 수익이 확정된다. 단, 투자기간중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 이상 하락한 지수가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ELS 1403회는 현대중공업과 삼성SD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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