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동양자산운용은 우량등급(A-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동양에이스플러스채권형' 펀드를 신규 출시,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A등급 이상 우량회사채에 주로 투자해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그 동안 BBB급까지 투자할 수 있는 회사채펀드에는 가입할 수 없었던 소매금융기관(새마을금고 등)들은 이번 상품이 적합한 해소 방안이 될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코스피지수가 역사적 최고점을 넘어선 것을 불안해하는 투자자들과 주식형펀드 환매자금의 대안투자처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에 주로 투자하면서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이번 상품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펀드 보수는 Class C의 경우 총 연 0.60%, Class C-E는 총 연 0.522%이다. 환매수수료는 3개월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징구한다.
펀드는 동양종금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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