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영웅 기자] 신한카드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신분증카드 발급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기 위해 제휴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는 전국 1만2000명의 변호사들을 회원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고, 변협은 소속 변호사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내년 2월부터 변협 소속 변호사가 간단한 과정을 거쳐 신청하면 신용카드와 함께 주요 관공서 출입에 필요한 신분증 카드를 같이 발급해 줄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우량고객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