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경기 연천, 포천군과 국내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 평창군에도 구제역이 확산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제일바이오, 중앙백신은 전일대비 각각 14.93%, 14.7%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외 대성미생물, 대한뉴팜, 씨티씨바이오 등도 8~11%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강원도 평창군과 경기도 연천군, 포천시의 가축을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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