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영웅 기자] 신한카드는 음식점과 유명 미용실 및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기프트카드로 결제시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기프트카드 결제 고객은 전국 2000여곳의 신한DC클럽 음식점에서 쿠폰 제시 후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출력하거나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또한 박준뷰티랩,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가자헤어비스 등 유명 미용실에서 결제 시 15~20%,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2010~2011시즌 리프트ㆍ렌탈ㆍ강습ㆍ부대시설 이용시 20~40%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용실과 스키장 할인 서비스는 별도의 쿠폰 등이 필요 없고 신한기프트카드로 결제만 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아울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트리(Tree), 위시(Wish) 기프트카드와 새해의 행복을 바라는 해피(Happy) 기프트카드,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프리폼으로 제작된 토순이 기프트카드 등 총 4종의 기프트카드도 새로 선보였다.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내년 2월 11일까지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1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모바일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증정하며(법인 구매 제외), 카드 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 카드' 구매시 발급 수수료 500원을 면제해준다.
또 행사 종료 후 신한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권(1명), 20만원권(10명), 10만원권(30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