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기획-은행] 국민銀, ‘함께 희망 세상’ 만든다
[창간8주년기획-은행] 국민銀, ‘함께 희망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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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기회 제공”

▲ 지난 2008년부터 국민은행은 지식정보 및 복합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조성을 후원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이정표라는 생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도서벽지, 다문화가정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소외되고 힘겨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함께 희망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국민은행의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 KB작은도서관
지난 2008년부터 국민은행은 지식정보 및 복합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조성을 후원하고 있다. 11월 19일 현재 전국에 19개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1개의 작은 도서관을 더 개관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소통 공간 및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소외지역 청소년의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은행 임직원들도 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작년 3월 서울SOS어린이마을 내에 ‘KB꿈나무 책놀이방’을 개관했다. 이는 연면적 404.08㎡(2층 규모)로 책읽기와 놀이를 함께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순천시에 두 번째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순천시 풍덕동에 조성된 이 작은도서관은 순천을 가로지르는 동천 인근에 생태 및 자연친화적인 도서관으로 건립됐다.

국민은행은 현재 부산시에도 작은 도서관을 조성중이며 내달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은행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도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현지 청소년에게 지식 정보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국내지역은 물론 국경을 넘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지식정보 및 문화공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KB영어캠프
국민은행은 저소득 청소년과 도서·벽지어린이 등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에게 영어캠프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어캠프 참여 어린이는 올해 10월 말 현재 2000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100여명의 청소년에게는 1년간 정기적 집합교육과 온라인 학습 등 심화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와 풍납캠프에 ‘KB뱅크체험관’을 조성해 은행 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 KB한글사랑나누기
국민은행은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한글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KB한글사랑나누기’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해당국가 언어로 된 한글교재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는 것. 또한 2008년 한글날에는 베트남 하노이국립 외국어대에 한국어 어학실습실을 기증하는 등 아시아지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 KB희망공부방
KB희망공부방은 공부방 교육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학생 학습멘토와 학습교사를 통한 공부방 청소년 학습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KB아카데미
국민은행은 민간기업 최초로 지역아동복지사 교육훈련지원센터인 ‘KB아카데미’를 개소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학습지도방법과 사례관리, 지역아동센터 경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 지난 2008년 서울 공덕동 및 수원 팔달구 2곳에 KB아카데미를 개관한 국민은행은 올 6월에는 대전 중구에도 KB아카데미를 열어 연간 29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KB한글배움터
국민은행은 다문화가정 자녀 중 언어발달에 중요한 시기에 있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통합보육을 지원하여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다문화지원센터가 없는 소외지역과 농어촌 지역 등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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