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26일 회사창립 50주년을 맞아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우리증권 50년사 헌정, 그리고 50회 생일을 축하하는 대형 떡을 이팔성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이 함께 자르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객사은행사인 골드페스티발 참가 고객의 추첨을 통해 당첨된 350명에게는 우리증권 로고가 새겨진 금 1돈을 증정할 계획이다.
우리증권은 지난 1954년 8월26일 한흥증권으로 설립된 이후 한일증권,한빛증권에 이어 지난 2002년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우리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4번째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이팔성 사장은 기념사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것과
조직운영의 효율성확보 그리고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등을 강조하며 뜻깊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모두 지혜를 모아 새로운 반세기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대형종합증권사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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